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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백과사전

제목
골프와 요통
날짜 :
2003-09-12
출처 :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형외과

내용

  • 골프의 정확한 시발점은 아무도 모른다. 어떤 이는 중세기의 양치기들이 양을 돌보는 동안 손잡이가 굽어진 지팡이로 자갈을 치던 놀이에서 시작되었다고 하고, 어떤 의견은 14세기 중반에 영국인들이 즐겼다고 하는 플렌다스의 콜이라는 놀이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또한 네덜란드의 콜프(kolf)에서 유래되었다고 이야기하는 이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자치기라는 유사한 놀이가 있었다.

    골프는 여러나라에서 골프의 기원이라고 말하는 여러 가지 운동을 영국에서 현재의 골프에 가까운 게임으로 룰을 정하여 시작하게 되었다. 왜 세계 여러나라에서 수세기전부터 골프와 유사한 운동을 하고 현재에도 골프가 세계 여러나라에서 즐기는 운동인가를 먼저 생각을 해보면, 이는 육체적 운동이 되며, 정신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발전한 것으로 본인은 생각을 한다.

    또한, 나이가 들더라도 할 수가 있는 운동의 하나이기 때문에 각광을 받는 스포츠라고 생각한다.

    건강을 위한 운동은 수백 수천 가지가 있을 것이다. 본인은 이 여러 가지의 운동 방법에는 몇가지의 조건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우선 건강을 위한 운동이 가장 기본이며 다음으로는 흥미로움, 선의의 경쟁심, 협동심, 에티켓 그리고 경제적 여건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베드민턴, 등산, 수영, 테니스, 스케이팅 등이 많은 사람이 즐기는 운동이 있다. 혼자서 즐기는 경우보다는 상대가 있고 흥미를 느껴야되고 서로간의 에티켓을 지키며 개인의 건강을 추구하는 운동들이다. 골프도 이와같은 운동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된다. 우리나라는 국토가 넓지 않기 때문에 이를 규제하려는 사람이 있고 환경 오염의 공격이 되기도하고 경제적으로 투자를 많이 해야되는 운동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본인은 이와같은 심각한 문제를 거론하지 않고 순수한 골프라는 운동 및 요통과의 관계에 대하여 설명을 하려고한다.

    골프는 18홀, 약 6-7 Km 정도의 등산을 하는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중간 중간에 골프채로 조그마한 공을 치면서 종국에는 조그마한 구멍에 공을 집어 넣는 흥미있는 게임이다. 3내지 4명이 경쟁을 하며, 에티켓을 지키며 하는 운동이다. 최근 박세리선수가 미국프로골프대회에서 우승을 하면서 매스컴에서 방송을 통해 골프에 대하여 설명하는 것을 보면 골프는 자신과의 싸움이다 라고 이야기한다. 또한 지하철역 구내의 포스터를 보면 골프란 confidence (자신감), concentration (집중), courage (용기)라는 three C를 할 수가 있는 운동으로 소개하고 있다. 여러 가지 골프에 대한 설명중 운동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walking, running, hiking, 팔다리 허리의 운동, 정신적 운동 등의 장점을 포함한 비교적 연령에 구애받지 않는 운동이라고 요약할 수가 있다.

    요통과 골프와의 관계를 보면 몇가지로 구분될 수가 있다.
    건강을 위한 운동으로서의 골프
    골프는 일종의 약 6-7 Km 거리의 등산이다. 그리고 팔, 다리 그리고 허리운동의 집중력훈련이며. 스트레스를 푸는 운동이다. 천천히 걷기도 하고, 언덕을 오르기도 하고, 언덕을 내려가기도 하고, 숨이 차기도 하고 숨이 고르기도 하는 운동이며 골프채를 스윙하면서 팔, 다리 그리고 허리근육의 복합적인 운동으로 생각된다. 6내지 7킬로미터를 그냥 걸으라고 하면 얼마나 재미가 없겠는가 중간 중간에 골프채로 공을 치면서 하는 전신 운동이 가능한 운동이다.

    골프중에 발생한 요통의 치료
    골프중에 발생하는 요통중에 많은 원인은 첫 번째 준비운동을 하지 않거나 두 번째 자신의 스윙에 문제점으로 자세가 나쁘거나 세 번째 과격한 스윙으로 요약할 수 있겠다. 그러므로 준비운동을 적절히 하거나 스윙폼을 교정하거나 과격하게 스윙하는 것을 교정하여야 할 것이다. 요통의 빈도는 초보자일수록 많으나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빈도가 떨어지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빨리 치지말며, 강한힘을 쓰지 않는 것을 권하고 있다. 요통이 발생하면 급성 요추부 염좌에 준하여 치료를 하는 것을 권한다. 3-5일간 안정 가료를 하며 물리치료나 목욕을 하며 적절한 약물요법(소염진통제, 근육이완제)을 하여 심한 요통을 줄인 후 서서히 가벼운 활동을 하면서 가벼운 운동을 시작한다. 약 3주 이후에 증상이 좋아지면 다시 골프에 임하는 것이 좋다.

    요통이 있는 환자에게 권할만한 운동으로서의 골프
    요통은 급성 요통과 만성 요통으로 나눌수가 있다. 급성 요통인 경우는 상기에 설명한 곳과 같이 치료를 하며 3주 이후에 서서히 골프를 시작하면 된다. 만성요통인 경우에가 가장 문제이다. 많은 학자들의 보고에 의하면 골프는 만성 요통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하고 있다. 어떤이는 최소한 요통의 악화와는 관계치 않는다고 보고하고 있다. 추간판 탈출증, 요추 불안증, 후궁분리증, 전방전위증, 척수강 협소증 그리고 만성 요추부염좌 등이 만성 요통의 원인이 될 수가 있다. 그리고 척추 골절후 그리고 척추 수술을 한 경우도 이 범위에 넣고 설명하는 것이 좋겠다. 만성요통의 치료중 운동요법으로는 실내자전거, 수영 그리고 야산과 약수터와 같은 가벼운 등산을 권하고 있다. 그러므로 만성 요통이 있는 경우에는 스윙과 스코어에 집착하지 말고 천천히 등산하듯이 걷는 것을 권하고 싶다. 그러다 보면 요통이 다소 감소가 되면 요통 치료에 자신감도 생기며 스윙과 스코어에도 신경이 써질 것이다. 경기가 끝나면 목욕이나 충분한 휴식이 필수이다.

    골프중에 발생할 수가 있는 요통의 예방
    평소에 골프중에 요통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운동으로 유명 골프선수들이 권하는 것은 자전거 타기이다. 또한 실내자전거 스케이트, 로라스케이트등을 평소 에 운동하면 요통을 예방할 수가 있다고 한다. 수영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며 약수터, 뒷산, 공원 등의 산보도 다리의 근육운동이 될 뿐만 아니라 허리의 근육을 운동시켜 요통을 예방할 수가 있다. 또한 평소 스윙 연습뿐만 아니라 맨손체조 하듯이 스윙 연습을 하면 허리의 손상을 예방할 수가 있다. 실내운동으로서는 벽에 기대어 앉기를 권하고 있다. 그리고 쭈그렸다가 뻗기와 점프를 가한 운동을 권하고 있다.

    골프는 전신운동으로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도움을 주는 운동중에 하나이다. 근육은 언제든지 끄집어내어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 장치가 되어 있다. 특정한 거리의 퍼팅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머리속에 그려보면 두뇌와 몸은 경험을 통해 이 퍼팅을 수행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자동적으로 알게되는 것이다. 불행하게도 이보다 먼저 쉽게 일어나는 현상은 자신이 원하는 샷보다 피하고 싶은 샷을 머리속에 떠올리게 되는 것이다. 제발 슬라이스가 나서 오비가 되지 않기를 같은 생각을 하게되는 것이다. 문제는 이렇게 됨으로서 머리속의 그림은 오른쪽으로 날라가는 슬라이스가 되고 근육의 기억과 두뇌는 당신이 피하고 싶은 샷인 슬라이스를 받아들이게 되어 그대로 수행하게 된다. 요통이 있는 경우에 골프를 치는 자세가 자신이 잘 셵던 스윙, 그리고 스윙후에 요통이 덜 일어나는 기억을 더듬어 긍정적인 사고 방식으로 골프에 임하면 만성 요통 치료에 도움이 되며, 평소에의 기본적인 운동과 게임 전에 충분한 준비 운동을 하여 허리를 다치지 않는 골프게임이 되도록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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