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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작은 연극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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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

내용

•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5월 5일(월) 오후2시 본관4층 한마음홀에서 어린이날 기념 작은 연극마당을 개최하였다.
  
  

  본원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5월 5일 어린이날에 어린이 환자들에게 조금이라도 꿈과 희망을 나눠 주고자 작은 공연행사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이번 기회에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들에게 자신감을 회복 할 수 있는 기회와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행사 프로그램은 산본 아트홀 연극교실 친구들이 준비한 신나는 댄스곡 싸이의 '연예인'을 귀여운 율동으로 선보였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무대를 장식하였다. 힘찬 오프닝 무대에 이어 부모님은 물론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함께 즐기실 수 있는 이벤트 송을 선보였고,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까지 테크닉한 멋진 율동으로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이어 엄마와 아빠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율동과 노래로 작은 뮤지컬을 선보이며,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엄마·아빠 사랑해요'를 아름다운 수화율동과 합창으로 멋진 무대를 장식하기도 하였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관계자는 “어린이극은 무조건 유치하다고 생각하는 부모님들이 계시지만 함께 관람해야 올바른 지도를 할 수 있다”면서 “아이들이 느끼고 감동받는 부분과 어른들이 느끼는 것은 상당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한 작품을 놓고 다양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고 말했다.
  
  

  공연을 지켜본 어느 부모님은 "춤·노래 등 볼거리가 많아 아이들이 쉽게 집중할 수 있는 장르였고, 우리 아이들에게 딱 맞는 교훈극이었다."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유년시절의 문화체험이 이후의 정신세계를 좌우하듯이 어린 시절 겪는 문화 체험의 중요성을 이번에 절실히 느끼게 해주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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