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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첨단장비 PET-CT 설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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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T-CT 검사장비가 지난 12월 16일부터 한림대성심병원에서 가동중입니다. 이 PET-CT는 기존의 PET에 CT를 부착하여 병변의 위치까지 정확히 알 수 있는 최신 장비로서 각종 암의 조기진단 뿐만 아니라 암의 전이여부와 치료 후 효과판정에도 매우 유용합니다.
  
  

  본 검사장비는 제네랄이렉트로닉(GE사)의 8 slice PET-CT 장비로서 전신 PET-CT 검사시 두경부로부터 허벅지까지 한 번에 검사할 수 있어 발병빈도가 높은 폐암, 위암, 유방암, 대장암, 임파종, 두경부암, 췌장암, 흑색종 등 모든 암의 병기 결정에는 결정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암환자의 치료방침을 결정하는데 필수적인 검사로 자리 잡아가는 추세입니다.
  
  

  암환자의 완치여부의 판정에는 화학요법 후 2-3개월, 방사선치료요법 후 3-4개월 후 검사를 시행도록 권장되는데, 그 이전에 PET 검사를 하더라도 치료법의 효과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암조직이 줄지 않을 경우 치료방침을 바꿔 치료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뇌 PET-CT는 치매의 중요한 원인인 알즈하이머병과 간질의 병소 발견에 주로 이용되고 있으며, 그 외 질환의 뇌대사 상태도 알 수 있습니다. 자세한 임상정보는 한림대성심병원 뉴스레터 웹사이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검사문의 : 031)380-5984,3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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