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은 7월 31일(토) ~ 8월 1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충남 태안군 남면 원청리 별주부마을 주변 노루미해변에서 제3회 서해어살문화축제 의료지원으로 참여하였다.
본 행사는 태안군문화원에서 주최하고 별주부권역 어살문화축제 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하였으며 문화관광부,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남면수협, 한국농어촌공사, 태안남면농협, 태안남면새마을금고에서 후원을 하였다.
한림대성심병원에서는 이번 대회의 공식 의료기관으로 참가를 하여 매일 의사 1명, 간호사 1명, 행정지원 1명, 엠블런스 차량기사 1명이 의료지원단으로 파견되어 행사 중 부상을 당한 관광객 및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치료 및 후송업무를 담당하였다.
어살이란? 오랜 옛날부터 바닷가에서 살아온 연안 어민들이 수산물을 잡아 먹거리를 생산하는 방법으로 자연적 여건을 이용하여 인공적 시설물을 설치하는 방법들의 어로 형태를 지닌 해양문화이다. 예를들어, 돌을 이용하여 담을 치듯하는 독살, 대나무를 이용하는 죽방염, 나뭇가지나 산야초, 소라껍질, 그물 등을이용하는 여러 가지 어로 형태이다.
별주부마을에는 바닷가마을의 특징을 잘 살린 독살체험이 있다.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일종의 돌 그물 같은 의미의 독살은 밀물 때 물의 흐름을 따라 들어온 물고기가 물이 빠지는 썰물 때 그 안에 갇혀 나가지 못하게 되는 원리를 이용한 우리조상들의 전통 어로법이다.
원하는 만큼 잡는 고기잡이와 자연이 주는 대로 받는 고기잡이, 이렇게 고기잡이를 두 부류로 나눈다면 독살은 후자에 속하는 자연의 이치에 따른 어로법이다.
축제기간에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졌으며 특산품을 판매하는 장터와 향토식당, 회 센터 등이 운영되었다. 그리고 남면 별주부 마을에서는 우화소설 별주부전에 나오는 자라바위 주변 바닷가에서 조개잡이와 옛 어로방식인 독살체험, 갯벌체험도 즐길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