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2월 27일(토)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충남 태안군 남면 원청리 별주부마을에서 ‘용왕제 및 달집태우기 행사’에 참여하여 마을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진료를 펼쳤다.
본원의 찾아가는 의료지원단(가정의학과·척추센터·안과 의사와 간호사, 방사선사 등을 포함하여 총 13명으로 구성된 의료진)은 혈당체크, 혈압체크, 심전도검사, 복부초음파검사 등을 기본적으로 진료하였다.
이 날 무료검진을 받은 환자는 약 100여 명에 달한다. 이 날 진료를 받은 환자들은 “몸이 아파도 진료비 걱정에 병원에 가기 두려웠는데 이렇게 먼 곳까지 와 진료를 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병원 측에 감사의 소감을 밝혔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관계자는 “농촌과 오지에 있는 노인들 대부분은 몸이 아파도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태안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이웃의 건강을 생각하는 보건계몽 활동에 앞장서 나가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을 주민과 관내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용왕제’는 마을의 안녕과 축원, 그리고 어부들의 무사귀환과 풍어를 기원하던 옛 모습이 그대로 재현됐다. 이어 마을에 들어오는 액운을 막고 한 해의 무사평안을 기원하는 굿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한우 한마리를 잡아 꼬챙이 구이를 한다고 기다리는 주민과 관광객들, 달집태우기를 하기위해 달집주변을 돌고 있는 농악풍물대, 휘엉청 밝은 보름달과 함께 달집이 훨훨 타오르고 손에 손잡고 달집을 돌며, 소원을 비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