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10월 29일(수) 오후 2시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제6회 한림 천식의 날 시민강좌'가 개최되었다.
최근 알레르기 비염이 선진국뿐 아니라 개도국까지,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성인 인구의 20%이상에서 발견되는 매우 흔한 질환이다. 알레르기 비염은 나이와 무관하게 어느 때라도 발생할 수 있고 천식과 동반된 경우가 매우 흔하다. 상당수의 천식 환자의 경우 천식 발병 전 알레르기 비염이 발생한다. 또한 알레르기비염 환자의 경우 천식의 발병률이 높아진다고 알려지고 있다.
이와같이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은 상호 밀접하게 기도에 영향을 주는 질환이다. 천식 환자의 70%가 알레르기 비염을 동반하고 있다. 따라서 알레르기 비염을 잘 조절하면 천식을 동반한 환자의 증상 조절에도 도움이 되고, 또한 천식 발생을 예방할 수도 있다.
기관지의 알레르기 질환이라 할 수 있는 천식의 경우, 정확한 진단과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처치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따라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 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천식에 대한 이해를 도와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매년 ‘천식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6회를 맞아 기관지 천식에 대한 일반상식과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노인 천식, 또한 기침으로 오인되고 있는 천식 등에 대하여 전문가의 강의를 준비하였다. 또한, 행사 전 알레르기 물질에 대한 피부반응검사를 통해 평소 알레르기 질환이 의심되셨던 분에게 알레르기 상태를 점검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센터 강혜련 교수는 "만성기침은 다양한 원인으로 초래됩니다. 만성기침에 대한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다양한 원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원인물질에 노출되거나 일반적인 자극물질(찬공기, 먼지, 스트레스, 감염 등)에 의하여 질환의 증증도가 심각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아가, 생활 방식 또는 식이습관의 변화, 대기오염 등도 천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