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9월 20일(토)부터 26일(일)까지 안양시 호계체육관에서 제10회 삼호코리아컵 오픈 국제볼링대회에 의료지원으로 참여하였다.
본원이 공식 의료지원단(간호사 3명, 물리치료사 2명, 행정지원 1명, 엠블런스 차량기사 1명)으로 참가를 하여 부상을 당한 환자 및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치료 및 후송업무를 담당하였다.
한국과 미국, 일본 최정상급 볼러들이 대거 출전한 본 대회에서 일본프로볼링협회 소속 나카노 가즈히로(42)가 '볼링황제' 피트 웨버(46ㆍ미국)를 꺾고 우승을 확정 짓는 순간 모든 볼링팬 입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나가노가 꺾은 웨버는 미국투어에서 34번이나 우승컵을 차지했고 메이저 타이틀 8개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살아 있는 볼링계 전설`로 불리는 선수다.
나카노는 경기를 마치고 "TV 파이널에서 경기를 해본 것은 처음이다. 너무 떨렸지만 차근차근 풀어나간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양시와 일본프로볼링협회와 함께 대회를 공동주최한 김언식(55) 사단법인 한국프로볼링협회장은 "이전 대회보다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한층 더 성장했다"고 중간평가를 내렸다.그 이유로 "세계 프로볼링계를 이끄는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 덕에 언론과 일반 관람객들의 볼링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는 "그동안 비인기 종목이었던 볼링이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재미를 팬들에게 선사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고 말했다.김 회장의 바람대로 실제 대회장에는 매일 1500여명의 관중이 찾아올 정도로 기대 이상의 성황을 이루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