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6월 28일(토) 오후2시 안양종합운동장 內 안양체육관 특설링에서 WBA L. 김주희 라이트플라이급 세계챔피언 결정전에 의료지원으로 참여하였다.
본원는 이번 대회의 공식 의료기관으로 참가를 하여 의사 1명, 간호사 1명, 행정지원 1명, 엠블런스 차량기사 1명이 의료지원단으로 파견되어 경기 중 부상을 당한 선수 및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치료 및 후송업무를 담당하였다.
이날 김주희(22)는 중국의 리하이리(19)에 5라운드 37초 만에 KO승을 거뒀다. 통산 14전12승1패1무를 기록한 김주희는 이로써 세계복싱협회(WBA) 라이트 플라이급 1차 방어전 성공과 함께 WIBA 챔피언도 거머쥐었다. 국내 여성복서로는 사상 처음으로 통합 챔피언에 올랐다. 김주희는 지난 2004년말 IFBA(국제여자복싱협회) 세계최연소 챔피언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중부대 학생들이 사물놀이패 응원한마당, 댄스공연, 경호시범 등과 함께 응원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김주희는 이어 “권투계에서 가장 메이저 기구인 WBC(세계복싱평의회) 챔피언을 차지해 복싱계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뒤 미국이나 독일에 진출할 생각도 갖고 있다”며 해외무대 진출 의사도 밝혔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프로권투는 60~70년대 프로레슬링과 더불어 많은 인기를 누렸던 국민적인 스포츠입니다. 그동안 훌륭한 세계챔피언들의 멋진 경기를 지켜보면서 어린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청소년에게는 투지와 용기를, 온 국민에게 단합된 힘과 의지를 불어 넣어 주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우리 안양시에서 갖게 되는 이번 세계여자라이트급 챔피언 김주희 선수의 타이틀매치는 우리 시민들에게 세계적인 권투경기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우리시가 스포츠 도시로 나아가는데 값진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관계자는 "한림대성심병원은 본 대회 외에도 안양시 생활체육협회와의 의료지원 교류 및 지역사회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