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소식

제목

[소식] 양로원 방문 위로봉사 실천

소제목

-한림 느린소 사회봉사단 봉사활동-

내용

•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느린소 사회봉사단은 2월 2일(토) 아침 일찍부터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벌였다. 함께 나누고자 하는 자비의 마음, 함께 행복하고자 하는 사랑의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행사를 실천하였다.
  
  

  총 5개조로 편성하여 의왕시 에덴의 집, 군포시 산돌사랑의 집, 과천시 구세군과천양로원, 석수3동 늘사랑의 집, 안양6동 평강의 집 등을 다녀왔다. 할머니, 할아버지와 직원들이 모여앉아 말동무도 해 드리고, 레크레이션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어르신들의 식사배식 및 설거지, 목욕봉사, 방청소, 마당청소, 찌든때로 가득했던 계단까지 말끔히 청소를 하는 등 다양하게 봉사를 하였으며, 위문품(쌀, 호박떡, 과일 등)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나누어 드렸다.
  
  

  총 37명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은 모두가 어떤 일이든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로 가득차 찬바람으로 쌀쌀한 날씨였지만 추위도 못 느껴질 정도였다. 큰 일은 아니였지만 무언가 도움이 되었다는 생각에 하루가 꽉찼게 느껴졌고 5개 조가 함께한 활동이였기에 더욱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느린소 사회봉사단 운영위원 성재혁 기사는 "오히려 불편을 끼치지나 않을까 이래저래 부담스럽고 떨렸지만, 막상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대하는 마음이 사뭇 달랐다. 깨끗하고 어린아이와 같이 아름다운 그분들의 모습에서 마음이 뭉클해졌고, 앙상한 뼈와 야윈 모습에서 인생의 무상을 실감하였다. 그분들에게도 화려한 젊음이 있었을 것이고, 힘있고 당당한 한때가 있었을 것이다. 너무나 쇠약하고 의사표현조차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눈시울이 뜨거워졌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느린소 사회봉사단 운영위원 엄태진 대리는 “이곳에서 이런 활동을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을 전해주러 왔는데 풍요로운 마음을 되받아 가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김민열 행정부원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 하루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우리 한림 느린소 사회봉사단 여러분 오늘 흘린 땀방울만큼 수고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느린소 사회봉사단은 앞으로도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사랑의 손길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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