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10월 15일(월) 오후 3시에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조울병 공개강좌를 개최하였다.
조울병이란 '조증(지나치게 기분이 좋은 상태)'과 '우울증(지나치게 우울한 상태)'이라는 두가지 상태가 합쳐진 의미의 질병이며, 학문적으로는 양극성 장애라고 한다. 즉 "조증+우울증"의 개념으로서 실제로는 우울증이었다가 조증이었다가 정상적 기분이 되는 등으로 상태가 바뀌게 된다.
조울병의 원인은 유전적인 소인, 뇌의 변화, 스트레스 등이 조울병의 발생에 모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뇌를 포함한 신경계의 취약성이 큰 경우에는 사소한 스트레스에도 조울병이 생길 수 있고, 신경계가 조울병에 그리 취약한 상태가 아니더라도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에는 조울병이 생길 수 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신과 전덕인 교수는 "조울병을 잘 치료하고 예방하기 위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합니다. 평소 운동과 취미생활을 즐기고 과로하지 않도록 스스로 조절해야 합니다. 상태에 변화가 있으면 빨리 병원에 가서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치료 받지 않으면 질환이 장기화되고 직장을 쉽게 그만두게 되며 대인관계가 나빠지는 등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 질환입니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