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이병철)은 8월 28일(화) 오후 4시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자궁경부암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하였다.
자궁경부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예방 및 조기 발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건강강좌는 '자궁경부암이란?' 주제로 산부인과 박영한 교수의 열띤 강의를 통해 참여한 많은 지역주민 여성들의 호응을 얻었다.
자궁경부는 자궁과 질을 연결하는 자궁의 부위로서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암이다. 자궁경부암은 흔한 바이러스인 인유두종바이러스의 특정 유형에 의해 발생되고, 이들 중 몇 종류는 전암세포, 자궁경부암 그리고 다른 생식기암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9%에서 13%가 인유두종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세계적으로 288,000명의 여성들이 매년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하고 있고, 감염된 파트너와 성접촉을 한 3명 중 2명은 3개월 이내에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이 유발된다고 한다.
일례로 우리나라 연평균 자궁경부암 발생률은 10만명 당 22명 정도로 일본 등 선진국에 비해 3배 높은 수준이다. 여성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자궁경부암에 대한 젊은 여성들의 인식은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산부인과 박영한 교수는 "자궁경부암은 정기적인 조기 검진 등을 통해 예방에 힘쓴다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는 질환이며 자궁경부암 위험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강의 참석자는 "일찍부터 관심을 갖고 자궁경부암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