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이병철)은 지난 8월 11일(토) 오전 9시부터 군포시에 위치한 엘림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벌였다.
엘림노인전문요양원은 65세 이상 치매, 중풍 등 노인성질환으로 거동이나 일상생활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위한 전문적인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이날 한림 청소년 자원봉사 리더학교 학생 20명은 '한림 느린소 사회봉사단'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목욕을 도와 주고 시설 주변 청소, 세탁봉사, 식사배식, 식사수발, 발맛사지, 말벗 등 힘들지만 보람있는 봉사활동를 통해 요양중인 어르신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한림대성심병원 김은경 사회사업과장은 “현재 '한림 청소년 자원봉사 리더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장을 제공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학생들의 전인교육과 지역사회활동 참여로 공동체적 시각을 가진 청소년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이러한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그리고 “봉사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고 많은 준비가 필요한 것도 아니다. 내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내가 가면 된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며 값진 노동의 땀방울을 흘렸다.
요양원 관계자는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은 사람을 그리워한다.”며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오늘 하루는 정말 인상에 남을 정도로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일부 노인들은 “손자 · 손녀가 찾아온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깜짝 이벤트로 참가한 한림 '느린소'는 “더운 날씨에 캐릭터 의상을 입고 춤을 추니 숨이 막히고 너무 더웠지만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웃으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전혀 힘들지 않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