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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초록이들의 신나는 물놀이 잔치 개최

소제목

기업사회공헌릴레이 2탄

내용

•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이병철)은 지난 7월 21일(토) 오후2시 안양워터랜드(석수1동 안양예술공원 내 소재)에 저소득층 아동 50명을 초대하여 기업사회공헌릴레이 2탄 '초록이들의 신나는 물놀이잔치'를 개최하였다.
  
  

  이날 같이 참여한 기업은 고려개발, 농협 안양과천시지부, 엘지노텔, 한국석유공사, 한국전력 안양지점, 휴비츠,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등 7개사였으며, 안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안양지역 기업들의 공동주관으로 저소득층 아동 총150여명을 초대하여 제2차 기업연대사회공헌활동이 실시되었다.
  
  

  지난 5월 26일, 전국 최초로 안양의 7개 기업이 연대하여 시작한 '푸른 꿈나무들의 작은 올림픽'(저소득층 아동 170명 초청)으로 시작된 기업연대 사회공헌활동을 한시적 연대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유대관계와 연대정신을 발휘하고자 이들 기업들이 다시 뜻을 모아 기업사회공헌릴레이 2탄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금번 행사에서도 각 기업이 지역아동센터와 1:1로 연계하여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도하였으며, 이밖에도 3D영화관람(공룡이야기), 물놀이 포토존 운영(휴비츠), 심폐소생술 교육(한림대성심병원), 기초체력 측정(한림대성심병원), 수경과 수모 선물, 맛있는 햄버거세트 제공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물놀이잔치의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물놀이 파크에 갈 기회가 좀처럼 없었던 아이들로써는 여름방학의 첫 시작을 친구들과 함께 하는 물놀이로 맞게 되어 무척 들뜬 모습들이었다.
  
  

  이와 같은 기업들의 사회공헌 소식을 접하게 된 안양워터랜드 측은 3D영화관람, 수영장 입장료, 식대 등을 감면해 주었으며, 안양시학원버스연합회는 아이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여 물놀이 행사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날 참여한 아동들은 "수영장에서 이렇게 즐겁고 신나게 놀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고, 한림대성심병원 김민열 행정부원장은 저소득층 아동들을 돕는데 큰 보람을 느끼고 있고, 앞으로도 기업들이 힘을 합쳐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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