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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백과사전

제목
임신과 기형아 검사
날짜 :
2003-09-12
출처 :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산부인과

내용

  • 1. 방사선이 임신에 미치는 영향
    임신하여 산모가 교통사고나 다른 내과, 외과적 질환등 응급상황에서 방사선 촬영을 꼭 필요로 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산모들은 방사선 촬영을 두려워 합니다. 임신 전기간에 최대 방사선량은 0..5RPM(500m RPM)정도로 예를 들어 제왕절개시 필수적으로 흉부-방사선 촬영시 방사선량은 0.8REM입니다. 이때 배를 납으로된 보호의를 산모가 입은 상태에서 방사선 촬영을 합니다.

    방사선량이 임신주수, 방사선량, 방사선 촬영횟수에 따라 차이가 날수 있고, 방사선 노출에 예민한 시기는 착상시기 입니다. 착상시기에 30rad이상 방사선량에 노출시 유산율 50% 선천성 기형 특히 소뇌아, 백혈병 저체중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진단목적으로 방사선 노출시 50에서 400mREM이고 30REM이하에서 태아에 영향이 없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산모들은 방사선 노출에 유산위험성으로 불안해 합니다. 현재 사전진찰에 필수적인 초음파는 태아에 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보고되어 태아 건강상태 파악을 위해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2. 평범한 사람도 받아야 하는 기형아 검사
    월경이 없어지거나 식욕이 없어지고 구토증, 질출혈으로 산부인과를 처음 방문하여 소변검사와 질 초음파로 임신을 진단받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산모가 처음 방문시 검사로 혈액검사, 빈혈유무조사, 혈액형검사, 혈청검사로 매독여부와 임산부가 매독일 경우 태아사망이나 유산할 수도 있으므로 임신초기 발견시 적당히 치료하여 완치되어야 합니다. 간염검사로 임신중 양성인 산모는 태어나는 신생아에 출생직후 간염예방 접종으로 신생아 간염예방이 가능하게 됩니다. 소변검사로 임신중독증, 이외에도 당뇨병, 요도염, 신우신염, 신장염을 진단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초음파검사로 정상임신 진단 포기상태 자궁외 임신, 다태아임신을 진단받을 수 있습니다.

    최초 임신 24-28주 혈당검사로 임신성 당뇨를 진단하고 흉부방사선 촬영은 정규검사가 아니지만 폐결핵의 가족력 또는 본인의 기왕력이 있는 경우 권할만 합니다. 16-20주 혈청알파피토프로테이(AFP)로 개방성 결손, 전복벽 결손을 선별하는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앞에서 한 정규검사 또는 병력과 진찰상 이상소견시 추가로 특수검사가 있습니다. 특히 선천성 기형위험이 있을때 유모 생검(9-10주), 양막천자(16-18주)하여 염색체 선천성 대사장애 검사를 합니다.

    3. 각 기형아 검사로 알수 있는 기형 여부
    정상 결혼 1년내 임신할 확률은 85%이며 이중 태어나는 모든 태아의 2-3%는 선천성 기형아로 태어납니다. 특히 고위험임신 즉 20세미만 또는 30세이상 초임부, 35세이상 임신부, 다섯번째 경산부, 신장 154cm 이하, 전신비만, 습관성 유산, 신생아 사망 또는 선천성 기형아 출산력임신 37주 미만의 조기분만력, 제왕절개, 다태임신, 심장질환, 당뇨병, 고혈압, 빈혈, 갑상선 질환 등 전신질환 등내 외과 질호 다태 임신 항체가진 Rh음성등의 병력을 가진 분은 좀더 전문적인 사전진찰을 정기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시기적절하게 모성에게 유전 상담 융모막검사(9-10주) 양막천자(16-18주) 최근임신 15-20주 산모 혈청에서 AFP, hCG, unconjugated estrogen 3가지 검사로 다운증후군 태아산전검사도 진단이 가능하고 양수천자의 횟수를 효과적으로 줄이면서 염색체 태아구별 진단이 보편화 되고 정기적 초음파검사로 태아구조적 기형과 태아 연령을 위해 18-20주 시행하고 태아 성장평가를 위해 32-34주내 한번더 하는 것이 보편화 되고 있습니다. 모든 자녀는 정신적, 육체적 또는 정서적으로 올바르게 태어날 권리가 있다는 이념은 인간 존엄성의 기본인 것입니다. 겸허하고 신성한 임신이 건강한 태아분만으로 이어지게 정기적 사전진찰을 모든 산모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4. 기형아 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생활수칙
    임신부가 과음하거나 만성 알콜중독자인 경우 산전 및 산후 태아의 성장장애를 일으키며 심장 및 순환기, 사지, 둔부, 안면의 기형을 가져와서 안검열이 짧고, 들창코가 되고, 상악부가 편평하고 , 입의 상부 홍순이 엷다. 따라서 임신중이거나 앞으로 임신을 원하는 경우 절대로 금주해야 한다. 다행히도 금주하면 즉시 음주에 대한 임신장애가 쉽게 없어진다.

    담배는 특별한 기형은 없으나 저체중아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끊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전 집안가족이나 조상들중에서 유전적 결함이 있었던 사람이 있을 경우는 전문의와 상의하고 그에 대한 예방을 함으로서 기형아 출산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임신전부터의 질병, 특히 고혈압, 빈혈, 매독등이 있을 경우에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

    고령임신에 의한 기형아 임신확률이 높으므로 가능하면 출산을 35세까지 마치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임신초기에 질병에 걸리지 않게 유의하고 되도록 의사에게 물어본 다음 약을 복용하세요. 그리고 애완동물을 가까이 하지 말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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