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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포경과 포경수술

내용

• 포경이란 무엇인가?
  포경이란 귀두를 덮고 있는 포피에 섬유화된 수축환이 생겨 좁아지면서 포피가 귀두위로 넘어가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이런 포경으로 인해 귀두염이 빈발하거나 요로감염이 생길 때, 또 소변보는데 장애가 있을 때는 포경수술을 해 주어야 하며 요도가 음경 끝에 있지 않은 요도하열이나 요도 상열의 경우는 포경수술을 해서는 않된다.
  
  

  포경수술
  위에서 말 한대로 포경수술을 해주어야 하는 경우는 귀두 위를 덮고있는 포피를 제거 후 봉합하게 되며 상처 치료 기간은 대체로 약 일주일 가량 걸린다. 수술 후 약 하루나 이틀정도 후면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으며 봉합사는 일주일 정도 후에 제거하는 경우도 있으나 흡수성 봉합사를 쓰는 경우는 제거하지 않고 그냥 놔두는 경우도 있다.
  
  

  음낭수종은 왜 생기나?
  태생기에 고환이 배에서 음낭으로 내려올 때 복막을 끌고 내려오기 때문에 본래는 음낭과 복강이 작은 관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복수가 자유롭게 통하게 되어있다. 그러나 태어날 때쯤 되면 이 관이 저절로 막혀야 하는데 이것이 막히지 않고 그대로 남으면 복수가 음낭에 내려와 고임으로서 음낭수종이 생기게 되며 정상 신생아의 약 6%에서 발견된다.
  
  

  수술과 치료
  약 18개월 정도까지 기다리면 대부분이 저절로 막히게 되나 그렇지 않은 경우 수술을 하게되는데 수술은 복수가 내려오는 길을 막아주고 음낭 내의 물주머니를 제거하면 된다. 회복까지는 약 일주일 가량 걸리고 요즈음은 수술부위의 자국이 남지 않도록 하는 봉합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수술부위도 흉이 거의 남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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