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은?

질문 1. 혈관기형은 우리 몸 어디나 있을 수 있나요?

혈관, 임파관은 우리 몸 전체에 분포되어 있으니 뇌, 얼굴, 팔, 다리, 간, 신장 등 우리 몸 전체에 생길 수 있습니다. 아주 작은 혹으로 발견되는 환자가 대부분이지만 드물게 팔 전체, 다리 전체에 비정상적 혈관기형이 생기기도 합니다. 빈도 순으로는 팔, 다리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고 얼굴 뇌 등이 다음으로 많이 생기는 부위입니다.

질문 2. 혈관기형이 주는 위험은 무엇인가요?

태어날 때 조그마한 반점으로 발견되어 아이가 자랄 때 혈관기형도 서서히 자라서 4-5세 때부터 국소적으로 통증을 느껴 병원에 오게 되지만 환자가 20-30세가 될 때까지 모르고 지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반면에 태어날 때부터 심한 경우 환자의 목숨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특히 뇌에 생기는 경우 뇌출혈의 원인이 되기도 하여 아주 위협적인 존재가 되는 것이지요. 요약하면 대부분은 사소한 통증, 불편한 혈관 덩어리로 나타나지만 드물게 우리에게 위협적인 존재가 됩니다.

질문3. 혈관기형은 선천적으로 생기나요?

혈관기형은 태아의 형성 시기에 생겼지만 서서히 자라 4-5세 때부터 문제가 되는 경우도 많지만 20-30세에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늦게 발견되기 때문에 후천적으로 생긴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지요. 결론적으로 모든 혈관기형은 선천성 질환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치료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은?

(1) 피부괴사
혈관기형이 피부와 가깝게 있는 경우 경화제가 피부로 퍼지거나 기형혈관의 치료로 인해 갑작스러운 혈류 차단으로 피부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경미하게는 치료한 부위의 피부가 벌겋게 변할 수 있고, 좀 더 심하면 물집이 생기기도 합니다. 만일 피부괴사가 발생하면 국소적인 치료로 대부분 해결되나 드물게 피부이식 및 성형수술을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신경손상
기형 혈관이 신경에 가깝게 있어 경화요법 후에 치료 부위 주변 신경에 영향을 미치면 신경손상이 올 수 있습니다. 허약감이나 마비 등의 운동신경손상, 감각둔화, 저린감, 비정상적 감각, 통증 등의 감각신경 손상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경미할 경우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회복되지만, 심할 경우 영구적으로 회복이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신경손상이 발생하면 재활의학과에 협진을 통해 추가적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3) 심부정맥혈전증
경화제나 색전 물질이 사지의 근육 속에 있는 정상 심부정맥으로 흘러들어가 혈전을 형성하여 심부정맥을 막으면 부종이나 통증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 추가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