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조울증
기분에 변화가 있습니까?
기분은 살다보면 날씨처럼 변하기도 하지만 기분의 변화가 지나쳐서 고통을 받게 되고 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이면 기분장애가 있는 겁니다.
기분 장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우울증이며 둘째는 조울병입니다. 조울병(요즘 양극성 장애라고 합니다)은 기분이 가라앉는 우울증과 기분이 들뜨고 과도한 행동이 나타나는 조증이 번갈아 나타나는 경우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우울증의 증상
- 우울하거나 슬픈 기분. 자주 운다.
- 흥미나 즐거움이 없어짐.
- 체중의 감소(때로는 체중 증가)
- 식욕이 감소(때로는 식욕 증가)
- 불면증(때로는 지나친 수면)
- 안절부절 못하거나 동작이 느려짐
- 쉽게 피로함 또는 만사가 귀찮다.
- 스스로 가치가 없어진 느낌 또는 죄책감
- 집중이 잘 안됨. 생각이 없어진 느낌.
- 죽음에 대한 생각. 자살 충동.
- 건망증. 두통. 가슴 답답함. 심장이 뜀. 만성 소화불량
양극성 장애(조증)의 증상
- 지나치게 기분이 좋거나 들떠 있음
- 과도한 자신감. 과대 망상
- 수면욕구 감소(잠을 거의 안잠)
- 평소보다 말이 많아지거나 빨라짐
- 생각이 많아지고 머리 회전이 빨라짐
- 평소보다 산만해짐
- 목적을 가진 행동이 증가됨. 사회생활 또는 성활동이 지나치게 증가함.
- 좋지 않은 결과가 있을 을을 저지름 (지나친 돈 씀씀이, 쇼핑, 선심 등등)
- 흥분, 주변 사람들과 잦은 마찰, 말다툼, 싸움.
기분장애는 뇌에 생긴 변화에서 비롯된 질환입니다. 우울증은 치료가 잘 되지만 치료를 일찍 중단하거나 약복용을 소홀히 하면 재발이 잘 되기 때문에 일정기간 꾸준히 치료해야 합니다. 반면에 조울병은 치료가 까다로운 편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치료를 상담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더 이상 치료를 주저하지 마세요. 반드시 좋아질 수 있습니다.